유아도서 섭스크립션 커머스, '라이크박스' 등장
OSEN 이예은 기자
발행 2012.11.13 10: 08

남녀 화장품, 탈모방지용품, 유아용품, 먹을거리에 이어 유아 도서 시장에도 섭스크립션 서비스(정기구독)가 등장했다.
새롭게 생겨난 유아 도서 섭스크립션 서비스 '라이크박스' 측은 12일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어떤 책이 아기에게 좋을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유아 교육 관련 전문가와 실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이 선별하고, 실제 아기들이 관심을 보이고 좋아하는 유아용 책 3~4권과 장난감을 매월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내 주는 도서와 장난감은 0세에서 3세까지 연령대별로 맞춤 구성된다. 라이크박스 측은 "직장 생활로 바쁜 맞벌이 부부나 인터넷 등의 검색 활용도가 낮은 주부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매월 제공받을 수 있다"며 "유아 도서 관련 섭스크립션 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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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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