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조혜련 이혼 심경 고백에 시청률 탄력 8.3%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3 07: 45

[OSNE=전선하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이혼 심경 고백이 최초로 이루어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시청률에 탄력을 받았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의 기록이다.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시청률 1위 자리는 아깝게 놓쳤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안녕하세요’는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힐링캠프’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MBC ‘놀러와’는 4.2%를 기록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는 조혜련이 출연해 지난 4월 13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협의이혼한 심경을 고백했다. 조혜련은 해외 진출을 비롯해 도전을 멈추지 못하는 기질이 결혼생활에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고백하며 남편과 자식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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