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부부인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함께 럭셔리한 스키장에 간다.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이들은 추수감사절(미국에서 매년 11월 넷째주 목요일)을 함께 보낸다. 이달 말 미국 콜로라도주 텔류라이드에 있는 호화로운 스키 리조트를 예약했다.
측근은 "톱과 케이티가 딸 수리에게 그들이 아직 친구이고 헌신적인 부모인 것을 보여주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수리에게 그런 부모의 모습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안다. 특히 추수감사절은 항상 그 가족들에게 큰 행사였다.수리에게 기쁘고 행복한 휴일을 만들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홈즈는 지난 6월 뉴욕 가정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전세계 팬들에 충격을 안겨줬고, 홈즈와 크루즈는 두 달여만에 완벽한 남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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