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자신의 연애관을 털어놓다 왈칵 눈물을 쏟아 화제다.
주원은 13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 사전 녹화에 참여, 자신의 연애담을 고백했다.
이날 주원은 "지금까지 총 2번 연애를 해봤다"며 "표현을 많이 하는 성격이라 사랑한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는데 이런 내 모습에 질렸는지 여자 친구가 문자메시지로 이별을 통보했었다"고 첫 연애 당시 겪었던 쓰라린 이별을 고백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서 얘기하던 중 돌연 눈물을 쏟아내며 말을 잇지 못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고.
주원은 "나는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오래 지켜보는 스타일이다"라며 그간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던 실제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순수남 주원의 러브스토리와 진짜 이상형은 13일 밤 11시 20분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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