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가슴 자연산이란 말에 "대박! 영원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3 11: 04

가수 하하가 법적 아내인 별과 교제 중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하하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별이 출연하자 교제 중에 인터넷에서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한 글을 봤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글을 읽고 계속 (가슴 부분만) 집중적으로 봤다”면서 “별 씨에게 술을 마신 후 전화를 해서 ‘만약에 수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면 널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맹세를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하하의 고백에 별은 “내가 (가슴이) 자연산이라고, 수술 받은 게 아니라고 말을 하니까 하하 오빠가 술에 취해서 ‘우와 대박’이라고 말을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한편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하하와 별은 오는 30일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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