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겨울 패션의 완성 ‘캐주얼 부츠 2종’ 출시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13 11: 52

엄동설한에도 스타일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 부츠.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추위에 부츠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올 시즌에는 기존의 가죽이나 패딩 부츠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감성의 다양한 캐주얼 부츠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정통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기능성 보온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한 겨울에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캐주얼 부츠 2종, ‘하이디’와 ‘슬랫’을 출시했다.

먼저, ‘하이디(HIGH-D)’는 자체 보온 기술인 히트나비(Heat Navi)를 적용해 슬림한 부피감에도  보온 효과를 제공하는 캐주얼부츠이다.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는 하이탑스타일에 발목 스트랩과 신발끈을 이용한 핏(Fit)조절로 슬림한 각선미를 강조하는 것이 특징. 블루, 퍼플 총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데상트의 ‘슬랫(SLAT)’은 스키부츠에서 영감을 받아 스포티하면서도 심플한 감각으로 디자인된 캐주얼 부츠다. 히트나비와 함께 신발 내부에 퍼(Fur) 소재가 적용돼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감각적인 배색 컬러와 신발 상단의 퍼가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더한다. 화이트와 블랙 총 2가지 컬러로 마련됐다. 
데상트의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매년 계속되는 혹한으로 인해 부츠의 수요가 증가하고, 디자인과 스타일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며 "패션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캐주얼 부츠는 일상 시티웨어는 물론, 스키장 및 다양한 아웃도어 룩에도 매치할 수 있어 겨울철 매우 실용적인 아이템"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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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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