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잔류' 이정훈, "마흔 살까지 뛰는 게 목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1.13 13: 09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에 감사하다. 만족스럽다".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오전 이정훈(투수)과 2년간 총액 5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1억원, 옵션 1억원)에 FA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FA계약을 체결한 이정훈은 "마흔 살까지 뛰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다. 몸 관리를 잘해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 시즌에는 팀 포스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좋은 활약해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내년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동래고를 졸업하고 1997년 프로에 입단한 이정훈은 통산 448경기에 출장해 30승 45패 16세이브 44홀드 평균 자책점 4.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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