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살찐 후 아내가 잠자리 피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3 15: 45

그룹 NRG 출신 노유민이 살이 찐 후 아내 이명천 씨가 잠자리를 피했다고 고백했다.
노유민은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아내가 처음에는 통통한 남편이 좋다고 했었다”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부터 아내가 잠자리를 피하더라”라면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심각하게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노유민과 아내는 사소한 말다툼을 했고 그 사건을 계기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유민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편 이날 노유민은 둘째 딸 노엘 양을 자상하게 돌보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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