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우리 부부 미워하지 마세요"..왜?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13 17: 15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별이 최근 하하와의 러브스토리가 언론에 지나치게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더 잘할테니 미워하지 말라”며 애교 있게 대응했다.
별은 1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만 보면 우리 모습 제가 봐도 꼴보기 싫네요. 유난스럽게 보이는 부분들도 전부가 아닌 지극히 일부분이라는거..조금만 너그럽게 이해해주시고 속상하지만 제가 좀 더 조신하고 지혜롭게 행동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네티즌에게 이해를 구했다.
이는 최근 하하와 별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잦았고 이들이 방송에서 공개한 러브스토리가 빠짐없이 기사화되는 것에 일부 네티즌이 “너무 지나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

또 별은 “여기저기서 물어보는 짓궂은 질문들도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궁금해 하지 않겠지요. 그냥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으로 보여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둘의 러브스토리 재미있는데 누가 뭐라고 그랬나요?”, “하하, 별 파이팅! 행복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될 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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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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