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이정현이 마지막 연애가 2년 전이라고 밝혔다.
이정현은 13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묻자 “(지금 나이가 서른둘인데)서른둘에도 결혼을 안 하고 있을 줄을 몰랐다.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다. 지금은 서른다섯까지 결혼하는 걸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또 그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하면 아기를 많이 낳고 싶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망을 내비쳤다.

이정현은 최근 강이관 감독의 영화 ‘범죄소년’에서 13만에 처음으로 중학생 아들을 만나는 서른셋의 미혼모 효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영화 ‘범죄소년’은 개봉 전부터 토론토국제영화제, 타이페이금마장영화제 등 각종 해외영화제에 초청받아 화제가 됐고 도쿄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남우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는 22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