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제왕' 정려원, 불량학생 완벽제압 '위풍당당'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3 17: 57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극본 장항준 이지효, 연출 홍성창)의 정려원이 연약한 이미지와 달리 위풍당당한 이색 카리스마를 뽐낸다.
13일 방송되는 ‘드라마의 제왕’에서는 고은이 불량학생들을 제압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
지난 방송에서 별장에 칩거 중인 강현민(최시원)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무작정 별장에 침입하는 것은 물론, 우산을 총인 것처럼 위장하는 강심장의 면모를 보였던 고은이 또 한 번 카리스마를 뿜어낼 것을 예고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고은 역할은 순수한 아이 같은 모습과 강단 있으면서도 끈기 있는 면모를 오가며 앤서니 김(김명민)에게 역시 기죽지 않는 당당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중.
솔직담백한 매력과 맑은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정려원이 이번에는 어떠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은 지난 방송에서 드라마 ‘경성의 아침’ 주연 배우를 놓고 제국 프로덕션 오진완(정만식)과 월드 프로덕션 앤서니 김이 경쟁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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