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박종우 징계 여부 오는 20일 결정 '예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1.13 18: 07

박종우(23, 부산)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 여부가 오는 20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FIFA가 오는 20일 열리는 징계위원회에서 박종우의 세리머니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박종우는 지난 여름 런던 올림픽 남자 축구 3-4위 결정전 일본과 경기서 승리를 확정 지은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피켓을 들고 세리머니를 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는 징계위원회 간사 마르크 카발리에로의 명의로 문서를 통해 "FIFA는 박종우 사안과 관련된 조사기간이 종료되었으며, 박종우 관련 사건이 FIFA 징계위원회에 정식으로 논의된다"고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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