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남편 최수종 위해 발벗고 나섰다..'내조의 여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13 18: 46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을 위해 직접 영화 VIP 시사회 게스트 초대에 직접 나서는 등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리는 영화 '철가방 우수씨' VIP 시사회 참석 게스트 초대에 발벗고 나섰다.
'철가방 우수씨'는 최수종이 무려 1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작품. 이처럼 의미있는 작품을 위해 하희라는 현재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쉴 새 없이 바쁜 최수종을 대신, 적극적으로 VIP 게스트들을 초대하며 내조의 여왕다운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했다.

또한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소문이 자자한 최수종인만큼 18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는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배우 김태우, 남성진, 오윤아, 김희애, 김현주 등 최수종의 지인들은 두말 않고 초대에 응했다는 후문.
더불어 '철가방 우수씨'의 OST를 통해 음악 재능을 기부한 그룹 부활의 보컬 정동하와 등장인물의 의상을 기부한 디자이너 이상봉 등도 이번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집 배달원 생활을 하며 번 70만 원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살아갔던 故 김우수의 감동실화를 담은 '철가방 우수씨'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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