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의 조승우의 천재적인 인술 실력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14회분에서는 광현(조승우 분)이 타고난 인술을 선보여 지녕(이요원 분)과 인주(유선 분)을 놀라게 했다.
광현은 동인경에 정확히 침을 찔러넣었다. 지녕은 처음이라고 믿을 수 없는 실력을 보여 준 광현을 보고 놀랐다.

광현의 실력에 지녕은 계속해서 여러 혈에 침을 꽂으라고 주문했고 광현은 놀랍게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침을 꽂았다.
이에 지녕은 "당신 도대체 뭐냐"며 크게 놀라했다. 지녕은 첫 시침이 성공하는 데만 3개월이나 걸렸기 때문.
지녕은 인주를 찾아갔고 인주를 찾아온 지녕이 광현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인주는 지녕과 함께 광현의 실력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광현은 지녕과 인주가 자신의 침술을 보고 놀라는 것에 대해 기분 좋은 예감을 느끼며 기뻐했다.
인주는 광현의 실력에 놀라했고 의원의 손을 타고 났음을 확신했다. 고주만(이순재 분)도 광현에게 유독 신경 쓴 이유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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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