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의 김소은이 조승우의 합격을 위해 나섰다가 민망한 상황을 겪었다.
1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14회분에서는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백광현(조승우 분)에게 모르고 여인의 속곳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숙휘공주는 백광현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효염이 좋은 비방을 찾는데 열을 올렸다.

결국 합격 비방을 찾았고 백광현을 불러 합격비방을 전했다. 백광현은 보자기 속의 비방이 무엇인지 궁금해 보자기를 풀러봤고 여인의 속곳이 나왔다.
이에 숙휘공주는 얼굴이 붉어지며 민망해서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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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