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자축 파티를 열었다.
레인보우의 멤버 정윤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3주년 파티! 덕분에 레인보우가 데뷔 3주년을 맞았어요. 항상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가득한 레인보우 될게요.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윤혜는 파티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 감격스러운 순간을 자신의 팬들과 함께 했다.
다른 레인보우의 멤버들도 각자의 트위터에 그룹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을 올리며 3주년을 맞았다. 고우리는 “벌써 레인보우가 데뷔 3년이라니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는 그룹 되겠습니다”고 전했으며 김재경은 “사랑하는 우리 무지개들아. 3년 동안 다들 고생도 하고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항상 함께이기에 우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들이 됐어.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파이팅해서 새 앨범 대박내자”고 마음을 나타냈다.

김지숙 역시 “함께해 온 멤버들, 회사 식구들, 무엇보다 끝까지 지켜봐주는 팬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레인보우 멤버들, 우린 최고예요”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14일 디지털싱글 ‘가십걸’로 데뷔했으며 이후 ‘마하’, ‘A’,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등을 발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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