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전자랜드-SK, 같은 점수대 접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2.11.14 10: 51

[농구토토]
국내 프로농구(KBL) 2경기 대상 농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자랜드-SK, 박빙승부 전망 많아…15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5일 펼쳐지는 인천 전자랜드-서울 SK(1경기), 창원 LG-부산 KT(2경기)전 등 한국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전자랜드-SK전에서 양팀의 같은 점수대 박빙승부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올 시즌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는 전자랜드와 SK의 최종 득점대 예상에서 전자랜드와 SK는 70~79점대 전망이 각각 46.77%와 50.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 시즌 포인트가드로 변신한 김선형의 활약으로 선두를 달리던 SK는 김선형의 손가락 부상과 함께 연패를 당하며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전자랜드의 경우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를 기록하며 리그 1위를 탈환한 상태. 특히 지난 10월 13일에 벌어진 SK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점차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다소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2경기 LG-KT전에서는 전자랜드를 꺾으며 자신감을 회복한 KT가 80~89점대(39.90%)를 기록해 70~79점대(40.25%)에 머무른 LG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KT는 시즌 초반 연패를 당하며 부진했지만, 조직력이 살아나며 11월 들어서 벌어진 6경기에서는 5승 1패의 훌륭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반면 LG의 경우 리바운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로드 벤슨과 외곽슛이 좋은 김영환이 분전하고 있지만, 좀처럼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11월3일에 벌어진 양팀의 시즌 첫 대결에서도 LG는 KT에게 75-88로 패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시즌 초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자랜드와 SK의 맞대결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전망했다"며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에 빠진 김선형의 회복 여부가 양팀의 득점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에 참여가능하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농구토토 스페셜+ 1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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