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다섯손가락’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채시라의 패션이 연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겨울 트렌드인 블랙컬러를 멋지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 럭셔리룩의 종결자로 떠올랐다.
채시라는 블랙 롱 코트에 같은 블랙 컬러 팬츠로 단정하고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룩에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하프 넥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강렬한 레드의 오스트리치 앰보가 특징인 이사벨 백을 스타일링해 블랙과 레드의 강렬한 대비로 힘이 느껴지는 카리스마 룩을 완성시켰다.
제이에스티나 관계자는 “극중 채시라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레드 컬러 포인트로 블랙 스타일링의 정석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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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다섯손가락’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