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출국하는 추신수가 출국 전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입국한 추신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롯데 호텔 홍보대사 위촉식, 사랑의 연탄 배달, 야구 꿈나무를 위한 재능기부 등 다양한 국내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 추신수는 올 겨울 중 클리블랜드를 떠나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높다.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 여부도 아직 불투명하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