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유상무 "유세윤, 월소득 5천만원" 폭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4 16: 36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인 유상무가 절친 유세윤의 월 소득이 5000만 원이라고 폭로했다.
유상무는 지난 13일 진행된 '코미디 빅리그' 사전 녹화에서 장동민과 옹달이라는 팀을 이뤄 무대에 올랐다. 그는 "내 친구 유세윤이 한 달에 5000만 원을 버는데 기부는 안했으니 욕을 해달라"며 짓궂은 개그를 구사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난 2011년 9월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지난 9월 29일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유상무와 장동민은 '코미디 빅리그1'에서 유세윤과 호흡을 맞춰 옹달샘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이후 유세윤이 하차하면서 '샘'을 뺀 옹달로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코미디 빅리그'는 정규 편성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는 최고 시청률 2.7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 평균 시청률 1.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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