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경기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한국과 호주의 평가전 경기 종료 직 후 최강희 감독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라이언킹' 이동국이 A매치 30호골을 터트린 한국이 뒷심부족으로 역전패 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4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와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연달아 2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지난 2000년 10월7일 이후 호주전 무패행진이 4경기서 중단됐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