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주연작 '자칼' 위해 직접 OST 작사..'기대만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1.15 10: 45

그룹 JYJ의 멤버 김재중이 자신의 주연작을 위해 직접 OST 작사에 참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영화 '자칼이 온다'가 스크린을 통해 김재중의 목소리가 담긴 OST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자칼이 온다' 엔딩곡으로 쓰인 '스테이(Stay)'는 김재중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자칼이 온다'의 김준석 음악감독이 작곡한 곡으로 김재중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영혼을 울리는 감성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번 '자칼이 온다' 엔딩곡은 영화가 끝난 후 아쉬워하는 관객들과 '자칼이 온다'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특별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엔딩곡 외에도 영화 곳곳에 등장하는 김재중의 목소리는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들의 귀를 행복하게 할 예정.
이처럼 김재중이 OST 작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음원 공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영화 관계자는 "영화 속 등장하는 '내 안의 위로'와 '키스 비(Kiss Be)'도 영화를 위해 김재중이 작사한 작곡한 곡으로 시사회 이후 큰 관심을 받았지만 영화의 스토리에 맞춰 만든 곡인 만큼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자칼이 온다'는 오늘(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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