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장나라-최다니엘-이종석, 대박 고사도 파릇파릇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1.15 11: 09

KBS 청춘드라마 ‘학교 2013’의 대박예감 정식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3’팀이 지난 14일 경기 안성시 모 세트장에서 정식 고사를 치렀다.

 
이날 정식 고사에는 ‘학교 1’의 연출자이자 이번 ‘학교 2013’의 메가폰을 잡은 이민홍 감독, 이응복 감독을 비롯 장나라, 최다니엘,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박해미, 이한위, 윤주상, 오영실, 류효영, 곽정욱과 학생 연기자들까지 전 스태프들이 모여 무사 촬영과 드라마 대박을 기원했다.
 
무사 촬영과 대박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행복이 전달되기를 기원하며 시작된 고사는 진중한 분위기 속 주연배우 장나라와 최다니엘을 비롯한 선생님 연기자들과 이종석과 박세영, 김우빈을 비롯한 학생 연기자들, 스태프들 순으로 염원을 담아 절을 올렸다. 100여명의 배우와 스태프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던 ‘학교 2013’팀의 정식 고사현장은 그 자체로 장관을 이루었다고.
주연배우 장나라는 “스태프들이나 연기자들이나 서로 연기하면서 진심이 통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고, 시청자분들에게도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진심으로 ‘학교 2013’의 대박을 기원했다.
 
이어 기분 좋은 미소로 현장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주도했던 주연배우 최다니엘은 “모든 배우 스태프 분들이 끝까지 건강하게, 무사히 촬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하면 하늘이 알아 주실거라 믿고,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마디를 남겼다.
 
또한 학생들의 대표로 한마디를 남긴 이종석은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촬영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선배님들을 잘 믿고 따라가겠습니다. 다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학교 2013’의 연출자 이민홍 감독은 “고맙고, 감동스럽습니다. 99년도 ‘학교’를 제가 처음 만들면서 ‘학교’가 이렇게 오랫동안 이어져 올지 몰랐는데, 감회가 남다릅니다. ‘학교 2013’이 다시 모토가 되어서 학교가 영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10년 만에 부활해 국민 청춘 드라마의 맥을 이어갈 KBS 청춘 드라마 ‘학교 2013’은 선생님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의 시선으로 현 학교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세대 공감을 이끌어낼 리얼스쿨보고서. 오는 12월 3일 10시 KBS ‘울랄라 부부’ 후속으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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