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W' 이수경, 모기에 11방 쏘이고 포복절도...'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5 11: 14

배우 이수경이 파푸아뉴기니에서 모기들에게 침 세례를 받고 울상을 지었다.
23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W’에서는 파푸아뉴기니 탐험에 나선 여배우들의 모습이 공개되는 가운데 이수경이 모기떼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에 따르면 파푸아뉴기니 세픽강 인근에서 이수경은 벌들에게 얼굴에만 11방을 쏘이는 그야말로 ‘테러’를 당했다. 이에 이수경을 비롯해 제작진과 일행 모두 화를 내거나 걱정을 하는 대신 오히려 포복절도 했다는 전언.

일행에 함께 한 개그우먼 정주리는 세픽강에서 모기에게 엉덩이 습격을 당했는데 마찬가지로 화를 내기 보다는 엉덩이가 풍만해졌다며 은근히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는 여배우들의 이 같은 모습이 모두 공개된다.
한편, 이수경과 정주리를 비롯한 배우 조안, 박상면,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은 지난달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 탐험을 마치고 돌아왔다.
sunha@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