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vs황인영, 여우가 제안하는 연령별 스타일링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1.15 14: 10

최근 MBC ‘메이퀸’ 손은서, ‘그대 없인 못살아’ 황인영이 감각적인 레드톤 아이템으로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때 두 여배우는 고급스러운 아이템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에지를 더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이들의 패션으로 알아본 연령별 아이템 매치법을 제안한다.
▲ 발랄하고 페미닌한 20대에게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MBC ‘메이퀸’의 손은서는 와인 컬러의 원피스와 패턴이 가미된 코트로 발랄하고 깔끔한 20대의 재킷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벨트 디테일을 활용해 몸매를 더욱 슬림해 보이게 만들고 러블리한 웨이브펌으로 여성미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그는 블랙 컬러의 ‘메디슨백’을 매치해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20대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발랄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을 땐 클래식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제안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메디슨 백은 스타일링에 힘을 더하고 볼드한 하드웨어 장식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스트랩을 활용하면 숄더백으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에 매치할 수 있다. 핸드백으로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면 컬러 포인트가 가미된 아찔한 하이힐로 포인트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
▲ 세련된 차도녀 30대, 캐주얼한 백으로 모던함을
 
MBC ‘그대 없인 못살아’ 황인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재킷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날 그녀는 레드 컬러의 재킷과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30대의 스타일을 연출해 시선을 모았다. 황인영은 다소 강해 보일 수 있는 레드 재킷 스타일링에 캐주얼하면서 모던한 느낌을 더하기 위해 ‘소호백’을 매치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황인영처럼 카리스마와 세련미를 겸비한 스타일을 연출하려면 트렌디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 트렌디한 감각을 고스란히 담아낸 ‘소호백’은 다소 경직돼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유연함을 더하는 아이템이다. 두꺼운 지퍼 부분이 핸드백에 포인트로 활용돼 패셔너블한 느낌을 더하고 스트랩을 활용하면 좀 더 캐주얼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베라왕 백 관계자는 “손은서와 황인영은 핸드백을 활용해 스타일링에 완급조절을 하는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며 “블랙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은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을 살려줘 여성들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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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메이퀸’, '그대 없인 못살아' 방송화면 캡처, 베라왕 백, 알도, 판도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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