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자신이 촬영하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 전 스태프들에게 단체복을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요원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 촬영 하느라 고생하는 주연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나쿠 바람막이 재킷을 선물한 것. 감독부터 현장 막내 스태프까지 손수 다 챙기는 등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요원은 “서로 바쁜 스케줄 때문에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다. 추워지는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요원은 현재 강우석 감독의 영화 ‘전설의 주먹’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촬영 중이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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