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착한남자'에서 박변호사 역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엽이 네티즌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공식 미투데이에 "KBS2 수목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박변 이상엽씨가 미투 친구분들께 종영 소감을 보내오셨어요. 상엽씨도 종영이 매우 아쉬우신 것 같습니다. 오늘 최종회도 많은 기대 부탁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이상엽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시무룩한 표정으로 "착한남자&박변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정말 정말 감사해요"라는 친필 글씨를 스케치북에 들고 서 있다. 또한 두 번째 사진 속 이상엽은 치아가 다 보일 정도로 웃으며 "행쇼. 상엽 올림"이라는 깜찍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박변은 정말 매력이 넘쳐", "종영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박변 이상엽씨도 행쇼!", "앞으로 좋은 작품에서 만나뵙길 바랄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착한남자' 19회는 시청률 17.9%(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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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HQ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