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여유있는 도시남자 매력 발산 '분위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5 15: 13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여유있는 도시 남자의 매력을 과시하며 성숙해진 비주얼을 과시했다.
비스트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과의 화보 촬영에서 때묻지 않은 감성과 특유의 남성미를 강조한 이중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기광과 양요섭은 박시한 셔츠를 입고 자리해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장현승과 윤두준은 여성의 로망 흰색 셔츠로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자랑했다. 윤두준과 손동운은 재킷으로 캐주얼한 가운데 진한 남성미를 풍겼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두준은 "데뷔 후 3년 동안 심적인 변화가 가장 컸다"며 "지금도 때때로 굉장히 조급해하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지만 부담없이 나를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시기가 오는 듯하다. 그래서 요즘은 모든 작업이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기광 역시 "KBS 2TV '승승장구'에서 2년동안 MC를 맡아 많은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긍정적으로 변하고 인생을 사는 많은 방법을 배웠다"고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용준형은 "멤버들 간 갈등이 있을 때는 휴대폰 단체 대화방을 통해 푼다"고 팀워크 유지 비결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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