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김태우 "아내와 야식 먹다 살 많이 쪘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1.15 17: 06

가수 김태우가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고백했다.
김태우는 15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3' 사전 녹화에서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태우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평생을 함께 할 친한 친구가 기다리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래서 밤마다 같이 야식 시켜먹으면서 와이프와 수다를 떠는 재미에 빠졌더니 살도 많이 쪘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미묘한 기싸움이 남아 있다고. 그는 "최근에 술 먹고 집에 늦게 들어가자 와이프가 나를 노려보며 '나가' 한 마디를 하더라"고 밝혔다.
김태우의 달콤 살벌 신혼 이야기는 15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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