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손담비, 눈물 댄스 선보이며...'섹시퀸의 귀환'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1.15 19: 29

[OSEN=박지언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눈물 댄스를 선보이며 한층 섹시해진 무대를 선보였다.
손담비는 15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신곡 '눈물이 주르륵'과 '그랬나봐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손담비는 '그랬나봐요' 무대에서 캡 모자와 짧은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무대는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 무대였다. 손담비는 언발란스한 검정 가죽 미니 원피스를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펼쳤다. 짧은 원피스 사이로 뻗은 긴 팔다리를 이용한 댄스와 한층 풍부해진 표정연기가 돋보였다.
특히 후렴구에 맞춰 손가락으로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리는 듯 표현한 '눈물 댄스'는 손담비의 섹시하고 치명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춤이었다. 또한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어 내려가는 부분의 동작을 통해 손담비 특유의 매혹적인 웨이브와 섹시한 몸매 라인을 돋보이는 안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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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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