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최용수 감독,'모두들 수고했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1.15 22: 04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 서울은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39라운드 울산 현대와 경기서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서울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84점으로 2위 전북(승점 77점)과 격차를 벌렸다.
서울 공격의 핵인 '데몰리션'콤비인 데얀과 몰리나는 K리그 최고로 우뚝섰다. 전반 44분 골을 뽑아낸 데얀은 28호골로 K리그 한 시즌 통산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몰리나는 전반 11분 터진 아디의 선제골을 도우며 17호 어시스트로 K리그 한 시즌 최다 어시스트릐 주인공이 됐다.
후반 서울 최용수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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