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하선 '하선전' 야간매점 열세 번째 메뉴 등극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1.16 00: 44

박하선의 '하선전'이 고소하고 달콤한 맛으로 '해피투게더' 출연진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야간매점'에서는 박하선의 '하선전'이 열세 번째 메뉴로 선정됐다.
'하선전'은 박하선이 집에서 이탈리아 요리를 해먹고 싶어 개발한 레시피. 쉽게 구할 수 있는 또띠아에 볶은 마늘을 올리고 피자 치즈를 덮어 프라이팬에 녹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초간단 요리. 여기에 꿀까지 찍어 먹으면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고르곤졸라 피자에 뒤지지 않는 맛을 낸다는 게 출연진들의 평이다.

'하선전'을 먹어 본 '해피투게더' 출연진은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미선은"마늘이 있어서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또 마지막에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한 개그맨 허경환 역시 "맛이 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하선전'은 '해피투게더' 7인 중 6인의 찬성표를 얻어 '야간매점' 열세 번재 메뉴에 등극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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