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아마추어 농구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 2002년부터 아마추어 농구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농구협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는 서울 삼성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서울시농구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밖에도 서울 삼성은 지난 2006년부터 서울 지역 내 초중고교에 최신형 농구골대를 기증하고 '김현준 농구장학금'을 제정해 지급하는 등 아마추어 농구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농구 골대 기증의 경우 올해 숭의여중과 용산중, 영림중, 고덕중, 잠실고 등 5개 학교가 혜택을 보는 등 서울 삼성의 지원을 통해 지금까지 60개 학교에 최신형 골대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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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