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임창용 완치되면 재영입"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11.16 15: 40

팔꿈치 완치하면 야쿠르트 재입단?
임창용(36)의 야쿠르트 재입단 가능성이 생겼다. 야쿠르트는 팔꿈치 수술이후 재활을 통해 치료한다면 다시 받아줄 수 있다는 의향을 내비쳤다. 기준은 팔꿈치 완치하는 시점이다. 만일 성사된다면 내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는 야쿠르트에서 퇴단한 임창용이 일본에서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야쿠르트가 팀에서 통산 128세이브를 거둔 임창용의 공적을 높이 평가해 재입단 가능성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오쿠무라 편성부 국제차장은 "임창용의 제 2막, 제 3막의 야구인생을 기대해 관계를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고 이 신문은 임창용의 완치시점에서 재영입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이 신문은 야쿠르트가 임창용을 향후 프런트 직원으로 영입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전해 신빙성에 의문을 던져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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