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교통사고 불구 촬영강행.."본인 의지 강하다"

배우 서우가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보였다.

서우 측 관계자는 1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서우가 오늘 오전 교통사고를 당했다. 지금은 tvN 드라마 '유리가면' 촬영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접촉사고 정도고 병원에서 안정을 취한 뒤 지금은 '유리가면' 촬영 준비 중이다"라면서 "통증이 있다고는 하는데 지금 촬영을 안하면 찍어놓았던 1회분이 아예 방송을 타지 못하는 것이라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고 말했다.

또 "다만 내일하고 모레 예정됐던 촬영 스케줄은 취소하고 안정을 취하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우는 '유리가면'에 강이경 역으로 열연 중이다.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