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딕펑스, 유쾌 에너지 발산 '무대 장악'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17 01: 05

엠넷 '슈퍼스타K 4' 톱(TOP)3 딕펑스가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딕펑스는 16일 오후 생방송된 '슈퍼스타K 4'에서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자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의 곡 '빅걸(Big Girl)'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빨강, 파랑, 녹색, 노란색 등 발랄한 컬러의 하의에 굵은 뿔테, 서스펜더를 착용하고 등장, 개구진 소년의 이미지를 연출했다.
이들의 무대에는 유명 만화 주인공의 의상을 입은 댄서들이 무대에 올라 신나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 4' 톱3 정준영, 로이킴, 딕펑스는 16일 시즌 사상 처음으로 심사위원 미션과 자율곡 '마이 페이보릿 송(My Favorite Song)' 미션으로 두 차례 무대에 올라 평가를 받았다. 이전 시즌까지는 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에게만 한 회 두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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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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