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미얀마 한국영화제 참석..‘여전한 여신미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17 09: 43

배우 채정안이 해외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채정안은 지난 9일 제7회 미얀마 한국영화제 개막식 무대인사 및 리셉션,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지식경제부와 외교통상부의 주최로 미얀마 현지에서 진행된 ‘코리안 엑스포(Korean Expo) 2012 + 코리아 위크(Korea week) 2012’ 행사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참여했다.
미얀마 한국영화제는 2006년 양국의 문화적 교감을 위한 행사로 시작되어 매년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는 영화제.

공항에서부터 현지 언론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호응에 고무된 채정안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언론 관계자 40여명이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공세가 이어지자 또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어진 영화제 개막식에서도 양곤 최고의 1,000석 규모의 따마다 극장이 전석 매진되고, 팬미팅에서도 현지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채정안이 등장하자 열렬한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사진 속에 채정안은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전히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정안은 “미얀마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한국문화에 대한 미얀마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국 간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조만간에 다시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채정안은 이어 코리안 엑스포 2012 한국상품전 행사 참석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에 보답하는 의미로 미얀마의 유명한 사원인 쉐다곤 파고다 방문을 성황리에 마친 후에 10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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