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시청률 8%대.. 온라인도 후끈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1.17 10: 14

Mnet '슈퍼스타K4'가 8%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14화(생방송 6라운드)는 최고 9.8%, 평균 8.4%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 당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도 슈퍼스타K4 로 도배됐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동안 주요 포털에서는 TOP3가 부른 곡명과 손예림, 쾌남과 옥구슬, 복통령 박상보 등 슈퍼시상식 출연자들까지 오르내리며 '슈퍼스타K4' 관련 키워드 15개가 실시간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TOP3 생방송에서는 TOP3 가운데 정준영이 탈락하고 딕펑스와 로이킴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딕펑스는 “딕펑스표라는 새로운 장르가 나왔다”는 심사위원의 찬사를 받으며 결승전에 안착했으며, 로이킴은 “이제는 음악 때문에 얼굴이 더 빛나는 가수”라는 극찬을 들으며 결승에 올랐다.
정준영은 심사위원 미션에서는 이승철의 ‘잊었니’를, 자율곡 미션에서는 나비효과의 ‘첫사랑’을 부르며 여심을 녹였지만 박빙의 승부끝에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쉽게 탈락한 정준영은 “여태까지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특히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언제까지나 록커로서 살 것이다. 록커로서 사는 아들을 지금부터 경험하길 바란다”며 부모님께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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