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중과 김아중이 화끈한 키스신과 은밀한 PS로 추운 겨울을 핫하게 만들 예정이다.
김재중은 영화 ‘자칼이 온다’에서 대선배인 김성령과 키스신을 선보인다. 극 중 스타와 스폰서의 관계로 등장하는 김재중과 김성령은 한 모텔 룸에서 격정적이고 진한 키스신을 소화,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농도 짙은 키스를 여러 번 한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김재중은 키스신에 대해 “요상한 장면이었죠?”라며 “키스신을 수 번 촬영했다. 키스신이 끝나고 나서 선배님께 ‘기를 빼앗긴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선배님이 재치 있게 ‘(기를) 잘 받아갔다’고 답했다. 선배님이 능숙하게 키스신 하는 걸 보고 내가 많은 걸 배웠다”고 말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아중은 두 남녀의 우연한 폰스캔들을 바탕으로 은밀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에서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제대로 충족시켜줄 계획이다.
극중 시들해진 연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하려다 엉뚱한 남자에게 뜨거운 전화를 걸어버린 여자 윤정으로 분한 김아중은 “태어나서 이렇게 야한 농담을 많이 한 건 처음이다”라고 밝혔을 정도로 화끈한 대사들을 늘어놓는다.
특히 ‘나의 PS 파트너’의 변성현 감독은 영화에서 김아중을 통해 자신의 패티시인 여자의 엉덩이를 과감하고 섹시하게 표현, 김아중이 어떻게 선보일지 남성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뿐 아니라 김아중은 최근 공개된 사진에서 남자들의 로망인 흰 와이셔츠만 입은 하의 실종 패션을 보여줘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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