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와 김재중의 영화 '자칼이 온다' 무대인사가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자칼이 온다'는 지난 16일부터 무대인사에 돌입,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지방까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16일 무대인사에서 송지효와 김재중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영화 속에 등장하는 노래를 직접 부르는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날 김재중은 영화 OST '나만의 위로'를 부른 뒤 송지효에게 마이크를 건넸으며 송지효 역시 열창으로 답해 답해 관객들에게 화끈한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이에 관객들은 송지효에게 영화 속 명대사를 읊어주길 요청하는가 하면 "너무 잘 어울린다", "영화 대박나길", "송지효, 나한테도 불쑥 찾아와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설의 킬러와 여심킬러 톱스타의 수상한 납치극을 다룬 '자칼이 온다'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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