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보이프렌드, 강렬한 미러 퍼포먼스로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17 17: 01

[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보이프렌드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칼군무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보이프렌드는 17일 오후 3시 5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야누스’를 열창하며 독특한 미러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중세시대 군인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하얀 제복과 검은 띠 장식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이들은 노래가 중반을 넘어서자 상반된 매력의 검은 제복으로 의상을 변화시켜 섹시하면서도 차분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보이프렌드와 댄서들이 거울을 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한 미러 퍼포먼스는 ‘야누스’ 무대의 백미였다.
한편 '야누스'는 떠나가는 여자 앞에서는 편히 보내주기 위해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아픈 마음과 보내고 싶지 않은 슬픔을 간직한 남자의 양면성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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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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