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춤추며 섹시한 손짓.. 눈길 '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17 17: 03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손담비가 더욱 업그레이드된 섹시 퍼포먼스로 돌아온 섹시퀸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담비는 17일 오후 3시 55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신곡 '그랬나봐요'와 ‘눈물이 주르륵’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날 손담비는 ‘그랬나봐요’를 열창하며 깜찍한 모자와 의상으로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어진 ‘눈물이 주르륵’ 무대에서는 그와 상반되는 섹시한 블랙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S라인을 자랑했다. 또 그는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으로 그가 가진 섹시함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손담비는 눈물 댄스, 플로어 댄스 등 섹시미를 강조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눈물 댄스에서 이별한 여자의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애절하게 표현했고 학처럼 한쪽 다리를 세워 든 상태에서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어 내려가는 동작인 플로어 댄스에서는 매혹적인 섹시미를 뽐냈다.
한편 손담비의 새 앨범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은 유명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손담비가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에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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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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