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짝’ 여자 3호와 연애 중 “바쁘면 문자로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8 11: 13

방송인 김진이 SBS ‘짝’을 통해 만난 여자 3호와 여전히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김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지난 10월 방송된 ‘짝-연예인 특집’에서 만난 산부인과 의사인 여자 3호와 연애를 지속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분이 당직이 2주씩 있을 때는 문자와 전화를 한다”면서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이경실은 “방송을 보면서 내 친동생 같아서 자꾸 가슴이 설렜다”면서 김진이 여자 3호와 이뤄졌으면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김현철이 ‘짝’ 섭외를 받았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내가 먼저 섭외를 받았는데 출연하지 않았다”면서 “내가 사귀었어야 했다”고 농담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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