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민, 은지원, 방송인 이수근이 18일 생방송되는 tvN '일요일N tvN-세 얼간이'에서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과 세기의 씨름 대결을 예고했다.
씨름 선수 출신인 최홍만은 신장 217cm, 몸무게 140kg의 체격 조건으로 유명한 인물. 평균 신장 171cm인 김종민, 이수근, 은지원이 최홍만을 상대로 기적을 낳을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날 '세 얼간이'는 최홍만을 비롯, 민주공화당 허경영 총재, 통아저씨, UFC 파이터 김동현 선수, 배우 정동남 등이 출연하는 '코리안 히어로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허경영 총재는 '세 얼간이' MC들과 눈싸움을 벌이고 주특기인 축지법을 활용해 중국집에 직접 가서 자장면을 먹는 실시간 먹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며 김동현 선수는 '세 얼간이'에서 기상천외한 몸 대결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1일 최고 시청률인 1.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세 얼간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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