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국, 엄친아 고백 “음악 하기 위해 전교 1등”

그룹 B.A.P 멤버 방용국이 음악을 하기 위해 전교 1등을 했다고 털어놨다.

방용국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얼굴도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 ‘엄친아’ 인증을 했다.

MC 이휘재는 방용국에게 “가수를 하겠다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렸더니 전교 1등을 하면 시켜주겠다고 했고 그래서 전교 1등을 했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방용국은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수줍게 답한 후 “내신으로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성적이었다. 그래서 대학은 합격했는데 흥미롭지 않아서 가지 않았다”고 음악에 대한 굳은 심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같은 팀 멤버 대현이 출연해 데뷔 전 ‘부산 원빈’으로 불렸던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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