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선배 지석진의 날카로운 외모묘사에 분노했다.
정준하는 1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잠이 안온다. 곰곰이 생각하다가. 참나! 석진이형 나보고 코끼리똥이래”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하마똥. 지석진”이라고 소심하게 지석진의 외모를 묘사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정준하에 대해 코끼리 똥 같이 생겼다고 외모묘사를 했다. 또 그는 정형돈에 대해 “이목구비가 흐리다. 하나의 빵”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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