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는 지난 12, 13일 양일에 걸쳐 강남, 분당, 홍대 인근에서 김종국, 하하와 팀을 이뤄 '러닝맨'을 촬영했다.
이날 뛰어난 운동신경과 승부욕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어려운 미션들을 성공시킨 박신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모두들 정말 잘 달리셔서 깜짝 놀랐다.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박신혜는 평소 '런닝맨'의 열렬한 애청자로, 제작진들도 놀랄만큼 열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매우 즐거워 했다고.
그는 현재 오는 1월 방송 예정인 tvN '이웃집 꽃미남'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극중 자신 만의 성에 갖힌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 고독미 역을 맡아 상대역 윤시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박신혜와 이승기가 출연한 '런닝맨'은 오늘(1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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