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8라운드 자체 최고 시청률 4.4% 경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18 15: 42

[OSEN=정유진 인턴기자] tvN '코미디 빅리그'가  2012-2013 정규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8라운드는  평균 시청률 2.62%, 최고 시청률 4.44%를 (AGB닐슨,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기록했다. 이것은 평균시청률로만 봐도 케이블TV 프로그램의 일반적 성공 기준인 1%를 훨씬 웃도는 수치.
팀대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코미디 빅리그'에는 열 두 팀이 출연, 대진표에 따라 개그로 승부를 가린다.

특히 '개그가 아니야' 코너로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주는 의상을 입고 귀여운 율동을 선보이는 까푸치노 팀과 '남조선 인민 통계 연구소' 코너를 통해 생활 밀착형 개그의 진수를 보여주는 개불 팀의 인기는 시청률의 일등공신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카푸치노와 개불 팀 외에도 실미도 팀이 보험 광고 CF를 모티브로 한 ‘대범 화재 보험’이라는 코너를 통해 일상생활 속 어떤 상황에서든 100% 보장해주는 보험 CF 컨셉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매회 톡톡튀는 참신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개 코미디쇼 '코미디 빅리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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