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 “‘나가수2’ 가왕전, 가창력 아닌 몸싸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8 17: 23

록그룹 국카스텐 하현우가 ‘나는 가수다2’의 가왕전이 몸싸움이라고 냉철한 판단을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하현우는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개막제에서 각오를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가왕전은 감기 걸린 사람이 떨어진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워낙 대단한 사람들이 나오기 때문에 병 걸린 사람이 떨어진다”면서 “몸관리가 시급하다. 몸싸움이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나가수2’는 이날 개막제를 시작으로 박완규·JK김동욱·이은미·소향·더원·국카스텐·서문탁이 7주간 올해의 가수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경연은 매주 한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제는 탈락자가 없는 대신 청중평가단이 가왕이 될 것 같은 가수를 뽑는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