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인삼공사와 도로공사의 경기, 치어리더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도로공사가 인삼공사를 제물로 2연승을 거두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도로공사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2-2013 V-리그’ 여자부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니콜(17점) 표승주(9점) 곽유화(8점) 하준임(7점) 김선영(6점)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0(25-16 25-22 25-19)로 이겼다.

지난 15일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도로공사(승점 6점)는 2연승을 달리며 단번에 3위로 올라섰다. / baik@osen.co.kr